"해외환자·원격의료, 일자리 창출"

이창진
발행날짜: 2010-06-10 11:45:01
  • 복지부 김강립 국장, 중소병협 특강서 정책방향 피력

[메디칼타임즈=]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해외환자 유치과 원격의료 추진 의지를 재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강립 국장(사진)은 10일 오후 2시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제20차 중소병협(회장 권영욱) 정기총회 특강을 통해 이같은 정책추진 방향을 밝힌다.

김강립 국장은 앞서 배포된 ‘보건의료산업화정책 추진방향’ 주제발표문을 통해 “인구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저성장 기조로 일자리 감소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면서 “지식과 서비스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보건의료산업의 부가가치율은 52.6%이고 취업유발 효과도 20.5명으로 전산업(28.9%, 16.9명)에 비해 높다”면서 “미국도 보건산업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강립 국장은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중화학 공업과 조선·철강산업 이어 IT 산업이 이끌었다면 2000년대는 우수인력이 집중되고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분야가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보건의료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병원서비스 산업과 관련, 김 국장은 “암수술과 장기이식, 성형 분야의 의료기술은 세계일류 수준”이라며 그러나 “현재 외국인 환자 유치는 6만명 수준으로 태국(154만명)과 싱가폴(46만명)에 비해 뒤쳐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강립 국장은 “정부의 기본방향은 국민에게 건강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제약산업의 경우,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지원확대와 시장형 실거래가 정착, 리베이트 추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 국장은 특히 “메디컬 코리아 홍보강화와 외국인 전용병동 설립지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건강관리서비스의 시범사업 추진과 더불어 관계부처 협력체계 구축을 토대로 의사-환자간 원격진료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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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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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ㅇㄻㄴㅇㄹ 2010.06.11 09:25:25

    의사들 보아라
    우리 약사들 리베이트로 최소 5% 먹는다.

    도매에서 약 받을 때 5% 않 주면 약 않 받아 버린다.

    도매에서 않 받고 제약회사에서 약 받아도 최소 5%는 주거든

    많게는 10%에서 30% 주는 것도 있다.

    이제 너희 의사들 끝나는 날도 얼마 않 남았다.

    우리는 또 매약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2달 처방 받아도 환자가 돈이 없다면서

    1달 치만 가져가면 건강보험으로 2달치 청구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약도 절약해서 다른 환자에게 줄수 있으니 따따블 이익이다.

    또 너희 의사들이 아무리 정품약 처방해도

    우리가 모양 비슷한 카피약으로 환자에게 주면 된다.

    이런 약일수록 원가 500원 짜리 약을 원가 300원으로 줄수 있으니

    1알당 200원씩 우리가 더 먹을수 있다.

    그것만 해도 30일 치면 6,000원이고 60일치면 12,000이다.

    또 이런 약일수록 도매상에서 챙겨 주는게 더 많거든.

    절대 환자들은 알수가 없다.

    그럼 우리는 정품으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고

    정품 대신 더 가격이 싼 카피약 쓰니 그 차액 만큼 더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2달치 처방 받고 오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너희 의사들이 100mg이나 80mg 짜리 처방해도

    우리가 50mg이나 40mg 으로 바꾸어 줘 버리면 된다.

    환자가 뭘 알겠어.

    그럼 우리는 또 처방전 나온 대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을 수 있고

    환자들에게 100mg이나 80mg이라고 하면서 약값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의사들 너희들 이제 끝났다.

  • 좃까네 2010.06.10 23:20:32

    일자리늘어나고 의사는 죽으라고?
    미쳤냐?

  • 독립군 2010.06.10 22:54:36

    그동안 매국하면서 승진한 미친놈
    그동안 리베이트받아서 상납하면서 승진했을 놈이
    부왜했던자들의 조직체계가 아직도 유지되는 부의 국장놈이
    그나마 지금의 제도를 완전히 깨겠다는건데

    그럼 현재 대한 의사는 O.K.다.

    후에 역차별이 될거니까

    미친놈이 삼성에서 많이 먹은걸 이런 방식으로 comming out하네

  • ㅋㅋㅋㅋ 2010.06.10 16:25:10

    정말 비현실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스피탈 캠프 2010.06.10 16:01:24

    중소병의원의 생존을 위한 의료정책을 발표하시길..
    중소병협 특강서 복지부 김강립 국장께서 \"해외환자·원격의료, 일자리 창출\"
    이란 정책방향을 피력하셨군요.ㅎ
    과연 그 정책이 전국에서 국민들의 보건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고있는 중소병의원을 위한 정책이 될련지요?
    전국에 있는 중소 병의원들이 경영위기없이 국민보건을 위해 의료서비를 제공할수있도록 잘못된 의료정책을 제정비함이 시급하지 않을까요.

  • 선심 2010.06.10 14:50:55

    의료이용하여 의료가 망치던 말던 입신하기위해 비 전문가가 너무 해먹는다..
    의사들이 뭐 원격진료를 몰라서 그 아니템 안하는줄 아니..
    뭐 판사가 너보다 못해서 원격 판결 안하는줄 아니..
    뭐 공무원이 너보다 못해서 원격 서비스 안하는줄 아니..
    좀 의료가지고 입신할려고 공무원들 그만 가지고 놀아라..

  • 강리바 2010.06.10 14:43:41

    조슬까라
    조슬까

  • 웃기네 2010.06.10 12:56:38

    일자리 창출이라고? 재벌을 위한 것이뿐.
    리베이트 법안으로 향후 제약업계 및 의료계 구조조정이 불가피한데, 제약업계에서만 6만의 실업자가 나온다. 의료계 쪽도 대략 수만명정도 추가 실업자 발생할 것으로 여겨짐.
    원격의료는 IT업체(인성정보/비트컴퓨터/삼성전자)와 재벌병원들를 위한 것임은 다 아는데 무슨 말이냐?
    건강관리서비스는 누굴 위한 것이냐고? 대교/웅진/암웨이 같은 방문학습지/정수기 회사를 위한 것이지. 내말이 틀리면 손에 장을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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