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최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4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14층 병동에 5병상 규모로 마련된 치료실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치료 시스템을 갖췄다.
집중치료실에는 전문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와 함께 심전도, 혈압, 부정맥 등을 지속적으로 체크한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나 경동맥 내막 절제술,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환자 등이 입실 대상이며 3~4일간의 집중치료를 통해 환자가 안정되면 일반 병실로 옮겨 계속 치료를 받게 된다.
신경과 박광열 교수는 “지역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과의 협진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뇌졸중 합병증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 2007년과 2009년에는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실시한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전 부문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4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14층 병동에 5병상 규모로 마련된 치료실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치료 시스템을 갖췄다.
집중치료실에는 전문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와 함께 심전도, 혈압, 부정맥 등을 지속적으로 체크한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나 경동맥 내막 절제술,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환자 등이 입실 대상이며 3~4일간의 집중치료를 통해 환자가 안정되면 일반 병실로 옮겨 계속 치료를 받게 된다.
신경과 박광열 교수는 “지역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과의 협진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뇌졸중 합병증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 2007년과 2009년에는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실시한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전 부문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