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SNS 소통광장 개설 "소셜 네트워크 지향"

안창욱
발행날짜: 2010-09-13 20:41:13
  • "사회공헌 차원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 제공 집중"

최근 경희의료원은 고객들과 빠르고 가까운 소통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교수진 블로그 및 홈페이지, 병원문화센터 등을 한데 모아 소설네트워크(Social Network) 페이지 ‘경희 SNS 소통광장’을 개설했다.

경희의료원 트위터(@khumc)와 페이스북(kmcpr@khmc.or.kr)은 네티즌과 실시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또한 의료원 소식, 언론에 보도된 내용,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고 나눔으로 네티즌과 의료원 사이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기사로만 접했던 소식들을 네트워크 대화로 소식을 접함으로 더 빠르게 의료원 소식을 전하며 유익한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보기 좋다는 반응이다.

교수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블로그 및 홈페이지는 담당 교수가 직접 전문진료분야 질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건강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담당 교수가 직접 답변을 해 질환 관련 궁금한 정보를 자세히 얻을 수 있고,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할 수 있는 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진료과별 홈페이지는 의료원 진료과 전체가 운영에 참여해 질환 및 의료진 소개, 과소식, 동문소식 등을 전달, 관심 있는 네티즌들은 물론 동문들과의 정보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경희의료원은 홈페이지 곳곳에 흩어져있던 건강과 문화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터넷병원문화센터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병원문화센터에서는 동영상 건강강좌, 의학·치의학·한의학에 관한 건강 상식, 경희대와 경희의료원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와 문화행사 정보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내분비대사센터에서는 최근 대폭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효율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 ‘당뇨병수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기존의 수기로 작성되던 당뇨병수첩을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당뇨병수첩에는 내 정보를 입력하여 하루하루 혈당을 체크하여 입력하고 그래프로 혈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정용엽 홍보팀장(법학박사)은 "몇 개월간 검토와 시뮬레이션을 거친 결과 SNS의 부작용 및 운영주체가 대학병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PR 마케팅보다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건강강좌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운영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 홍보팀장은 “병원이 운영하는 여러 소셜네트워크를 홈페이지의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SNS 서비스를 통해 의학·치과·한방 건강정보를 한번에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자 편리한 점”이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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