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세움병원(대표원장 황인석)은 척추·디스크 질환 관련 증상과 치료법, 수술법 등 각종 의학정보와 병원 인근 맛집과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무선 인터넷 환경 와이-파이(초고속 인터넷망) 구역을 병원 전층에 마련했다.

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은 바로세움병원의 진료과목과 척추 디스크 질환 정보, 수술법 등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며, 병원 인근의 맛집과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바로세움병원은 이번 어플리케이션 등록을 시작으로 앞으로 ‘척추디스크 자가진단용 어플리케이션’ ‘응급상황 대처방법 어플리케이션’ 등을 추가로 개발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병원 전역에 설치된 와이-파이 서비스는 외래 진료실은 물론 환자 대기실, 각 병동, 영상의학과 검사실 등 병원의 전 층 전 지역에서 가능하다.

와이-파이 구역에서는 스마트폰은 물론 PDA와 노트북 컴퓨터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황인석 원장은 “환자들이 실시간으로 언제든지 척추 디스크 질환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병원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