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효과 밝혀져...지침 수정해
에자이의 ‘아리셉트(Aricept)’, J&J의 레미닐(Reminyl)’과 노바티스의 ‘엑셀론(Exelon)’을 경미한 알쯔하이머 질환에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영국 의약품 효과 평가 기구인 NICE가 7일 밝혔다.
2007년 발표된 지침에서 NICE는 중등도 이상의 환자에만 약물 사용을 권고해 약물 투여를 위해 알쯔하이머 질환이 악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비판을 받았었다.
그러나 NICE는 임상시험에서 약물들의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적으로 밝혀져 경미한 질환에도 약물 사용을 권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아리셉트, 엑셀론 및 레미닐은 알쯔하이머 증상이 완화 또는 중등정도의 환자에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룬드벡의 ‘에빅사(Ebixa)’는 중증 알쯔하이머 및 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이상의 알쯔하이머 환자에 사용이 권고됐다.
2007년 발표된 지침에서 NICE는 중등도 이상의 환자에만 약물 사용을 권고해 약물 투여를 위해 알쯔하이머 질환이 악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비판을 받았었다.
그러나 NICE는 임상시험에서 약물들의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적으로 밝혀져 경미한 질환에도 약물 사용을 권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아리셉트, 엑셀론 및 레미닐은 알쯔하이머 증상이 완화 또는 중등정도의 환자에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룬드벡의 ‘에빅사(Ebixa)’는 중증 알쯔하이머 및 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이상의 알쯔하이머 환자에 사용이 권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