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회, 내년도 예산 533억원 책정

이창진
발행날짜: 2010-12-19 16:24:56
  • 저출산과 생식보건증진사업 등 추진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는 지난 16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구협회는 총회에서는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 총규모 533억원으로 했다.

이는 일반회계 512억 346만원과 특별회계 21억 3735만원을 합친 예산이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저출산대책사업와 청소년 사업, 생식보건의료증진사업, 고령화 대책사업, 교육연수사업, 국제협력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인구협회는 표준모자보건수첩과 노인건강수첩 등 새로운 생식보건교재 개발 및 보급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 쇼핑몰을 통한 유료자료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한국 PD연합회 이경은 사무국장 외 19명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모범직원 표창에는 인구협회 본부 보건의료팀 고희영 팀원 외 1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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