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정책관 수용불가 표명…"의료기관 케이블 광고 검토"
전문의약품의 방송광고 허용 움직임에 보건복지부가 수용불가 입장을 천명했다.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은 21일 ‘2011년도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전문의약품은 국민이 선택하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방송광고 허용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전문의약품의 방송과 신문 광고 허용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동욱 정책관은 “복지부의 입장은 전문의약품의 방송광고가 안되는 것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불허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료기관의 케이블방송 광고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다.
이동욱 정책관은 “올해 초부터 의료기관의 케이블방송 광고를 허용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아직 검토에 보자는 입장”이라면서 “현재까지 여러 논란이 있기 때문에 당장 허용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은 21일 ‘2011년도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전문의약품은 국민이 선택하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방송광고 허용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전문의약품의 방송과 신문 광고 허용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동욱 정책관은 “복지부의 입장은 전문의약품의 방송광고가 안되는 것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불허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료기관의 케이블방송 광고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다.
이동욱 정책관은 “올해 초부터 의료기관의 케이블방송 광고를 허용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아직 검토에 보자는 입장”이라면서 “현재까지 여러 논란이 있기 때문에 당장 허용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