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시간ㆍ의사 수 등…"양쪽 모두 만족할 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가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의료공급자에 대한 정보를 의료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현재는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 요양기관에 대한 위치정보를 알 수 있는 지도서비스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내달부터는 요양기관의 위치는 물론 예약시간, 의사 수, 수술현황 통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의료공급자들에 대한 정보는 일차적으로 의료이용자들의 편익을 높이는 정보 중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며 “그러나 한쪽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정보가 아닌 의료이용자와 의료공급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사들이 자율적으로 해당 기관의 정보를 올리는 형식으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 부분은 관련 단체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대한의사협회나 대한병원협회와 충분히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현재는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 요양기관에 대한 위치정보를 알 수 있는 지도서비스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내달부터는 요양기관의 위치는 물론 예약시간, 의사 수, 수술현황 통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의료공급자들에 대한 정보는 일차적으로 의료이용자들의 편익을 높이는 정보 중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며 “그러나 한쪽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정보가 아닌 의료이용자와 의료공급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사들이 자율적으로 해당 기관의 정보를 올리는 형식으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 부분은 관련 단체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대한의사협회나 대한병원협회와 충분히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