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OU 체결 후속조치, 외국인환자 연계 등 기대
재미한인의사협회 사무국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지소로 이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미국 내 한인 의사 단체인 재미한인의사협회(KAMA)(회장 현철수) 사무국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소(지소장 조도현) 사무실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KAMA 사무국 입주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한미간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맺어진 진흥원과 KAMA,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3자간 MOU 체결의 후속조치이다.
현재 미국내 한인의사는 1만 8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KAMA 회원은 3000명 정도로 미국의사협회에서 투표권을 갖는 유일한 2개의 소수민족 의사협회(한국, 인도) 중 하나이다.
KAMA 사무국의 진흥원 입주로 인해 양 기관이 추진해 오던 한미 보건의료정보 및 전문가교류,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운영, 한미 의료 컨퍼런스, 미주지역 외국인환자 연계 등 공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철수 회장은 “KAMA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계 의사들의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측은 본국 공공기관의 현지 지사에 동포 전문가 단체가 입주한 첫 사례로 향후 미주지역 해외환자유치 뿐 만 아니라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미국 내 한인 의사 단체인 재미한인의사협회(KAMA)(회장 현철수) 사무국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소(지소장 조도현) 사무실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KAMA 사무국 입주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한미간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맺어진 진흥원과 KAMA,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3자간 MOU 체결의 후속조치이다.
현재 미국내 한인의사는 1만 8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KAMA 회원은 3000명 정도로 미국의사협회에서 투표권을 갖는 유일한 2개의 소수민족 의사협회(한국, 인도) 중 하나이다.
KAMA 사무국의 진흥원 입주로 인해 양 기관이 추진해 오던 한미 보건의료정보 및 전문가교류,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운영, 한미 의료 컨퍼런스, 미주지역 외국인환자 연계 등 공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철수 회장은 “KAMA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계 의사들의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측은 본국 공공기관의 현지 지사에 동포 전문가 단체가 입주한 첫 사례로 향후 미주지역 해외환자유치 뿐 만 아니라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