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성재호·윤태중, 연수원 수료…변호사, 검사 선택
지난 2003년 의대를 졸업한 의사 3명이 나란히 법조인으로 새출발한다.
최근 사법연수원이 제40기 연수원 수료자들을 배출한 가운데 의사 출신은 모두 3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한명인 유지현 씨는 2003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후 인턴 과정을 마친 후 전공의 과정을 포기하고, 고대 법대에 입학해 법조인의 꿈을 키워왔다.
유지현 변호사는 조만간 법무법인 '광장'에서 지적재산권 사건을 담당할 예정이다.
유 변호사는 "평소 법률에 관심이 많아 법대에 다시 입학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의료계의 지적재산권 사건도 맡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성재호, 윤태중 씨 역시 2003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친구 사이다.
또 이들은 의사국시 합격후 공중보건의 생활을 하면서 독학으로 사법고시 준비에 들어가 2008년 함께 합격한 공통점도 있다.
성재호 변호사는 내달부터 법무법인 '바른'에서 근무한다.
성 변호사는 "의사보다 변호사가 더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진로를 바꿨다"고 말했다.
윤태중 씨는 변호사보다 검사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검사 지원을 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법연수원이 제40기 연수원 수료자들을 배출한 가운데 의사 출신은 모두 3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한명인 유지현 씨는 2003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후 인턴 과정을 마친 후 전공의 과정을 포기하고, 고대 법대에 입학해 법조인의 꿈을 키워왔다.
유지현 변호사는 조만간 법무법인 '광장'에서 지적재산권 사건을 담당할 예정이다.
유 변호사는 "평소 법률에 관심이 많아 법대에 다시 입학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의료계의 지적재산권 사건도 맡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성재호, 윤태중 씨 역시 2003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친구 사이다.
또 이들은 의사국시 합격후 공중보건의 생활을 하면서 독학으로 사법고시 준비에 들어가 2008년 함께 합격한 공통점도 있다.
성재호 변호사는 내달부터 법무법인 '바른'에서 근무한다.
성 변호사는 "의사보다 변호사가 더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진로를 바꿨다"고 말했다.
윤태중 씨는 변호사보다 검사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검사 지원을 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