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원장 정철호)이 최근 래피드아크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25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래피드아크(RapidArc)는 기존 방사선치료기인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감마나이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치료기기다.
래피드아크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보면서 치료할 암 조직을 정확히 조준한 뒤 종양의 위치, 크기와 주위 정상 장기의 위치에 따라 방사선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치료 오차 범위가 2~3mm에 불과해 정상 조직 손상이 미미하다.
특히 치료기가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전체를 한꺼번에 인식하므로 한번 회전하면 모든 치료가 종료된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진희 과장은 "치료시간이 약 2분으로 기존의 방사선치료(약 40분)보다 획기적으로 짧다"며 "또한 종양 내 방사선량 분포를 최적화해 암조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도 정상 장기는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래피드아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라며 “종양 주변에 방사선에 민감한 장기가 있어 부작용 위험이 높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에 종양이 재발한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1960년대 코발트치료기를 이용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사선 암치료를 시작해 방사선 치료의 선두주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25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래피드아크(RapidArc)는 기존 방사선치료기인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감마나이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치료기기다.
래피드아크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보면서 치료할 암 조직을 정확히 조준한 뒤 종양의 위치, 크기와 주위 정상 장기의 위치에 따라 방사선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치료 오차 범위가 2~3mm에 불과해 정상 조직 손상이 미미하다.
특히 치료기가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전체를 한꺼번에 인식하므로 한번 회전하면 모든 치료가 종료된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진희 과장은 "치료시간이 약 2분으로 기존의 방사선치료(약 40분)보다 획기적으로 짧다"며 "또한 종양 내 방사선량 분포를 최적화해 암조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도 정상 장기는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래피드아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라며 “종양 주변에 방사선에 민감한 장기가 있어 부작용 위험이 높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에 종양이 재발한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1960년대 코발트치료기를 이용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사선 암치료를 시작해 방사선 치료의 선두주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