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 김명애 회장
"병원간호사회는 큰 병원의 컨텐츠를 작은 병원에 전달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습니다."
병원간호사회 김명애 회장은 최근 <메디칼타임즈>와의 만남에서 병원간호사가 지향하고 있는 역할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대형병원이 가진 노하우 등을 상대적으로 교육이나 컨텐츠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중소병원 간호사에게 전수해 전체적인 의료 질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병원간호사회는 의료기관 인증제와 관련해서 이 같은 원칙을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이미 인증받은 대형병원들의 노하우를 이제는 인증을 받으려는 중소병원에 전수한다는 것.
특히 의료기관 인증제는 간호사의 역할이 지대하다고 김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의료기관 인증제는 사실상 간호인증"이라면서 "환자 권리와 안전, 수혈·감염 등 다양한 업무의 규정을 만들고 표준화하는데 간호사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인증을 받지 않은 병원을 위한 '소통의 해'로 삼았다"면서 "전국적으로 4차례의 인증회 설명회를 통해 작은 규모의 병원이 인증을 받도록 정보를 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병원간호사회는 사이버 교육을 통해 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중소병원 간호사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천사데이와 같은 전국 간호사 중심의 행사 등을 지원하면서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김 회장은 "병원간호사는 참 열심히 하는 협회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올 한해도 다양한 간호사 교육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들의 화합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병원간호사회 김명애 회장은 최근 <메디칼타임즈>와의 만남에서 병원간호사가 지향하고 있는 역할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대형병원이 가진 노하우 등을 상대적으로 교육이나 컨텐츠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중소병원 간호사에게 전수해 전체적인 의료 질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병원간호사회는 의료기관 인증제와 관련해서 이 같은 원칙을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이미 인증받은 대형병원들의 노하우를 이제는 인증을 받으려는 중소병원에 전수한다는 것.
특히 의료기관 인증제는 간호사의 역할이 지대하다고 김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의료기관 인증제는 사실상 간호인증"이라면서 "환자 권리와 안전, 수혈·감염 등 다양한 업무의 규정을 만들고 표준화하는데 간호사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인증을 받지 않은 병원을 위한 '소통의 해'로 삼았다"면서 "전국적으로 4차례의 인증회 설명회를 통해 작은 규모의 병원이 인증을 받도록 정보를 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병원간호사회는 사이버 교육을 통해 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중소병원 간호사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천사데이와 같은 전국 간호사 중심의 행사 등을 지원하면서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김 회장은 "병원간호사는 참 열심히 하는 협회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올 한해도 다양한 간호사 교육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들의 화합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