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ovavax사와 세포배양 기반 신 백신기술 제휴
LG생명과학이 국내 첫 독감백신 상업화에 나선다.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은 1일 미 Novavax사와 세포배양 기반의 차세대 독감백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생명과학은 한국내 임상개발과 함께 충북 오송캠퍼스에 세포 배양기를 사용한 대규모의 차세대 독감백신 설비 구축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포배양 기반 VLP(바이러스 유사입자체) 재조합 백신은 기존 유정란 생산방식에 비해 고위험성 인플루엔자 생바이러스 항원을 취급할 필요가 없어 안전성이 우수하고 높은 생산성과 순도를 갖는다.
또한 백신의 항원을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균주에 정확히 일치시킬 수 있으며, 기존 백신 생산에서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없어 조류 독감이 발생해도 생산에 차질이 없다.
특히 기존의 유정란 생산방식은 약 6개월 정도 소요되는 반면, 세포배양 방식은 생산기간을 9주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국가적 위기인 대유행 바이러스 발생
시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LG생명과학측은 "차세대 독감 백신이 상업화되면 지난 2009년의 경우와 같은 대유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보건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Novavax사는 세포배양 기반 VLP 백신 연구 분야의 선도 업체다.
독감백신 외 다양한 감염 질환 백신에 대한 임상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세포배양 기반 재조합 VLP 독감백신(계절성, 대유행)은 미국 등에서 임상 2상 완료 단계에 있다.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은 1일 미 Novavax사와 세포배양 기반의 차세대 독감백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생명과학은 한국내 임상개발과 함께 충북 오송캠퍼스에 세포 배양기를 사용한 대규모의 차세대 독감백신 설비 구축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포배양 기반 VLP(바이러스 유사입자체) 재조합 백신은 기존 유정란 생산방식에 비해 고위험성 인플루엔자 생바이러스 항원을 취급할 필요가 없어 안전성이 우수하고 높은 생산성과 순도를 갖는다.
또한 백신의 항원을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균주에 정확히 일치시킬 수 있으며, 기존 백신 생산에서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없어 조류 독감이 발생해도 생산에 차질이 없다.
특히 기존의 유정란 생산방식은 약 6개월 정도 소요되는 반면, 세포배양 방식은 생산기간을 9주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국가적 위기인 대유행 바이러스 발생
시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LG생명과학측은 "차세대 독감 백신이 상업화되면 지난 2009년의 경우와 같은 대유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보건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Novavax사는 세포배양 기반 VLP 백신 연구 분야의 선도 업체다.
독감백신 외 다양한 감염 질환 백신에 대한 임상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세포배양 기반 재조합 VLP 독감백신(계절성, 대유행)은 미국 등에서 임상 2상 완료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