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직원 34명 참여해 요양현장 방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본부 직원의 현장 체험으로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요양보호사에 대한 격려와 상호소통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1일까지 요양보호사 1일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본부 직원 34명은 26명의 요양보호사와 1일 동행 체험(2~4시간)을 통해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서비스 제공에 직접 참여하며, 수급자와 가족, 요양보호사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게 된다.
한 요양보호사는 "방문요양시 부당한 가사지원을 요구할 때 수급자와 계약이 종결될 것이 우려돼 부당한 요구에 응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임금수준이 낮아 요양보호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기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현장을 체험한 직원들은 "요양보호사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 수급자나 보호자가 규정에 어긋나는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현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 간부직원의 지사센터 인정조사, 동행조사 등 유사한 형태의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정착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본부 직원 34명은 26명의 요양보호사와 1일 동행 체험(2~4시간)을 통해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서비스 제공에 직접 참여하며, 수급자와 가족, 요양보호사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게 된다.
한 요양보호사는 "방문요양시 부당한 가사지원을 요구할 때 수급자와 계약이 종결될 것이 우려돼 부당한 요구에 응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임금수준이 낮아 요양보호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기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현장을 체험한 직원들은 "요양보호사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 수급자나 보호자가 규정에 어긋나는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현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 간부직원의 지사센터 인정조사, 동행조사 등 유사한 형태의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정착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