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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총 90여개 의료기관에서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의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환자 안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강의에는 박종훈 적정진료관리위원장의 '한국 의료기관에서의 인증제의 의미'를 비롯, 질향상 및 환자안전 관련 인증기준 변화 등 8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김창덕 안암병원장은 "보다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국내 의료계의 동반성장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의료강국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