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모금 통한 소외환자 지원…복지부 "관리감독에 만전"
국민 성금으로 운영되는 의료지원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재)한국의료지원재단이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초대 이사장에는 유승흠 연세대 명예교수(한국의학원 이사장)가 선임됐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저소득층과 암 등 중증장애인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금된 성금은 환자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측은 복지부에 올해 성금모금 목표를 500억원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의료과측은 “의료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차원에서 지난 2월 재단설립을 허가했다”면서 “투명한 회계운영을 위해 정기적 감사 등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재)한국의료지원재단이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초대 이사장에는 유승흠 연세대 명예교수(한국의학원 이사장)가 선임됐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저소득층과 암 등 중증장애인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금된 성금은 환자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측은 복지부에 올해 성금모금 목표를 500억원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의료과측은 “의료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차원에서 지난 2월 재단설립을 허가했다”면서 “투명한 회계운영을 위해 정기적 감사 등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