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성분명 처방 피하려 저가 제네릭 기피"

이석준
발행날짜: 2011-04-29 06:39:51
한 정부 관계자가 의사들이 성분명 처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저가 제네릭 사용을 주저한다는 입장을 보였는데.

저가 제네릭 사용은 곧 생동성 시험을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이 관계자는 "오바마도 저가 제네릭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 의사들은 오리지널이나 고가 제네릭만 처방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분명 처방의 빌미를 제공할까 우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식약청이 제네릭 생동성 신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믿고 써도 괜찮다"고 덧붙이기도.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