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찰, J&J '리스페달' 불법 판촉에 10억불 요구

윤현세
발행날짜: 2011-05-13 09:49:22
  • 합의 위해 협상 중

필라델피아 지검은 항정신병약인 ‘리스페달(Risperdal)’의 불법 마켓팅에 대한 장기간의 조사를 마무리 짓기 위해 J&J에 약10억불을 요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 초 J&J은 리스페달을 승인 받지 않은 용도로 판촉한데 대한 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일정 금액의 돈을 따로 마련해 두었다고 말한 바 있다.

검사는 J&J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소식에 대해 J&J은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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