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8일부 과장급 발령…홍보기획담당관 김현숙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의 실무를 맡고 있는 건강정책과 등 보건복지부 일부 부서의 과장급 인사가 단행됐다.
보건복지부는 7일 “건강정책과장에 류근혁 서기관, 공공의료과장에 이상진 서기관 등 6명 과장급 인사를 8일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을 담당해온 강민규 건강정책과장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에 복귀하는 류근혁 서기관과 자리를 맞바꾸게 된다.
복지부측은 파견근무 서기관의 복귀에 따른 인사라고 밝히고 있지만 1년 넘도록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의 국회 계류에 대한 책임도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를 전담해 온 은성호 공공의료과장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파견 근무하며, 이상진 홍보기획담당관이 이를 인수인계한다.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에는 구강·가족건강과 김현숙 과장이 맡게 되며, 김 과장 자리는 신승일 한의약산업과장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7일 “건강정책과장에 류근혁 서기관, 공공의료과장에 이상진 서기관 등 6명 과장급 인사를 8일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을 담당해온 강민규 건강정책과장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에 복귀하는 류근혁 서기관과 자리를 맞바꾸게 된다.
복지부측은 파견근무 서기관의 복귀에 따른 인사라고 밝히고 있지만 1년 넘도록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의 국회 계류에 대한 책임도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를 전담해 온 은성호 공공의료과장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파견 근무하며, 이상진 홍보기획담당관이 이를 인수인계한다.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에는 구강·가족건강과 김현숙 과장이 맡게 되며, 김 과장 자리는 신승일 한의약산업과장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