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그햄여성병원 연구팀, Nature Genetics 발표
편두통과 연관이 있는 3종의 유전자가 발견됐으며, 특히 이중 하나는 편두통이 있는 여성에게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12일 Nature Genetics지에 실렸다.
브리그햄여성병원의 마커스 슈에스 박사는 2만 3천명의 여성 유전자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 중 5천 1백명이 편두통 환자였다.
확인된 유전자 중 PRDM16과 TRPM8은 다른 두통과는 상관없이 편두통에만 연관 된 것으로 확인됐다. TRPM8의 경우 여성의 편두통에 연관이 있었다.
나머지 유전자인 LRP1은 외부 세계의 감지, 뇌 내부 화학적 기전과 연관이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LRP1은 신경전달 물질의 기전에 관련이 있다며 이를 조절할 경우 편두통의 발생과 억제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유전 변이로 인한 편두통의 위험성은 10-15% 정도. 이번 연구결과가 편두통의 진단에는 사용될 수는 없지만 편두통의 생체적 기전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을 줄 것이라고 슈에스 박사는 말했다.
브리그햄여성병원의 마커스 슈에스 박사는 2만 3천명의 여성 유전자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 중 5천 1백명이 편두통 환자였다.
확인된 유전자 중 PRDM16과 TRPM8은 다른 두통과는 상관없이 편두통에만 연관 된 것으로 확인됐다. TRPM8의 경우 여성의 편두통에 연관이 있었다.
나머지 유전자인 LRP1은 외부 세계의 감지, 뇌 내부 화학적 기전과 연관이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LRP1은 신경전달 물질의 기전에 관련이 있다며 이를 조절할 경우 편두통의 발생과 억제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유전 변이로 인한 편두통의 위험성은 10-15% 정도. 이번 연구결과가 편두통의 진단에는 사용될 수는 없지만 편두통의 생체적 기전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을 줄 것이라고 슈에스 박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