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6천명 대상 연구 결과 흑색종 발생 57% 감소
칼슘과 비타민D 보급제가 위험성이 높은 여성의 치명적인 피부암 발생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실렸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진 탱 박사는 칼슘-비타민D 복합제를 복용한 여성의 경우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흑색종 발생 위험성이 57% 낮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시험의 대상자는 치명적이지 않은 피부암이 발생한 적이 있는 여성들이며 연구팀은 이들의 악성 흑색종 발생 여부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비흑색종 피부암이 발생한 적이 있는 여성은 비타민D와 칼슘이 치명적인 흑색종 발생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피부암 병력이 없는 여성은 이런 흑색종 위험성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50-79세 여성 3만 6천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여성 건강 조사 자료를 분석해 나온 것이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진 탱 박사는 칼슘-비타민D 복합제를 복용한 여성의 경우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흑색종 발생 위험성이 57% 낮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시험의 대상자는 치명적이지 않은 피부암이 발생한 적이 있는 여성들이며 연구팀은 이들의 악성 흑색종 발생 여부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비흑색종 피부암이 발생한 적이 있는 여성은 비타민D와 칼슘이 치명적인 흑색종 발생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피부암 병력이 없는 여성은 이런 흑색종 위험성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50-79세 여성 3만 6천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여성 건강 조사 자료를 분석해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