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0주년 기념식서 치사, 각계인사 3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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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청와대 진영곤 고용복지수석,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 최원영 복지부차관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백세시대 복지사회의 초석'이라는 보사연 40주년 기념 휘호를 전달해 주목을 눈길을 끌었다.
김황식 총리는 치사를 통해 "보사연은 복지의료 정책의 대표적 싱크탱크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사회보장 5개년계획과 국민연금, 의약분업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용하 원장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정책 전 분야에 걸친 연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기여해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념식은 주요 인사들의 40주년 기념 떡케익 커팅과 보사연 40년사 헌정식에 이어 연구원 구내에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