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그룹이 브랜드 강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바이엘 코리아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를 위한 '바이엘 브랜드 강화 프로젝트' 시행의 일환으로 글로벌 및 국내에서 사업부 명칭 변경을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006년 쉐링사를 인수합병 후 사용되던 '바이엘 쉐링 파마'는 '바이엘 헬스케어'로 브랜드명이 통합, 변경됐다.

김해에 공장을 두고 첨단 화학소재를 공급하던 '바이엘 쉬트 코리아'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이 됐다.

아울러 광고, 전시, 박람회 등 바이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수단 전반에서 마스터 브랜드인 '바이엘 크로스'의 사용이 강화된다.

또 브랜드 강화 전략의 하나로 한국어 웹사이트(www.bayer.co.kr)를 새로 개편했다.

여기에는 바이엘의 주력 연구 개발(R&D) 분야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바이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방대한 자료와 다양한 이미지들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