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PPA 연구 “제약사 입김 없다”

강성욱
발행날짜: 2004-08-03 09:38:29
  • 일부 언론, 제약사 연관설, 사전 대량방출설 등에 해명나서

사회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PPA연구 제약사 연관설 등에 대해 식약청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심창구)은 3일 해명자료를 통해 사회 일각서 PPA 함유 감기약 연구결과에 대해 제약업소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PPA의 안전성 입증연구였던만큼 해당 제약업소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연구비를 부담했던 것이며 실제 연구는 제약회사와 독립적으로 진행돼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가 뇌졸중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어져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를 하게 된 것이 이같은 사실을 증명해준다고 밝혔다.

판매금지 발표에 앞서 PPA함유 감기약을 사전에 대량방출하지 않았냐는 의혹에 대해 연구보고서 제출 후 줄곧 내부검토만 진행했으며 7월 16일에야 제약협회에 처음 알렸다고 해명했다.

식약청은 이어 제약회사가 조속한 시일내에 판매금지조치를 하고 수거·폐기 조치할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음으로 이를 대량방출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