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미약품서 'New Worlds' 개막식…내달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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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행사에는 호주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 호주 시드니 주재 비영리 사진 전문기관인 The Australian Centre for Photography(이하 ACP) 실무진과 한국 사진작가 등 약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미사진미술관 송영숙 관장은 "한미사진미술관이 사진 예술을 통해 민간 외교 사절단 역할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양국의 문화와 사진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례화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미사진미술관이 주최하고 ACP가 기획한 국제 교류전이다. 내달 27일까지 한미약품 19층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