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남미와 아시아 지역 수출 확대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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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항체 의약품 바이오시밀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화되면 이에 대한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의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기적으로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의 해외 네트워크망을 통한 남미와 아시아 지역 수출로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내년 10월 오창에 준공 예정인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공장도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