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4일 WHO 지역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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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역총회는 34개 회원국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태평양지역 내 감염성 질환 퇴치 및 만성질환 관리 등 보건 이슈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원영 차관은 총회 개회식과 이어지는 본회의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여해 효과적인 만성질환의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서태평양지역 내 체계적인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서태평양지역 내 건강증진사업의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가 WHO 및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에 대하여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복지부측은 이번 회의 결과는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제65차 세계보건총회의 논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