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반 추정…치과의사협회는 일단 '결렬' 선언
약사회가 건보공단과의 수가 계약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11시 20분경 건보공단과 약사회는 내년도 수가 인상률에 합의했다.
수가인상률은 타 의약단체가 협상에 진행 중이어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작년 수가인상률 2.1%보다는 높은 2% 중반 수준인 것으로 추측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올해 수가는 다른 해보다 전체 재정 규모가 늘어나 인상하기는 했지만 만족스러운 수치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최종 수가 협상에서 수차례 협상장을 뛰쳐나올 정도로 결렬을 반복하며 신경전을 벌였으나, 결국 수가 인상안에 합의했다.
한편 치과의사협회는 건보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결렬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20억 수준(0.2%)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져 극적 타결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17일 오후 11시 20분경 건보공단과 약사회는 내년도 수가 인상률에 합의했다.
수가인상률은 타 의약단체가 협상에 진행 중이어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작년 수가인상률 2.1%보다는 높은 2% 중반 수준인 것으로 추측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올해 수가는 다른 해보다 전체 재정 규모가 늘어나 인상하기는 했지만 만족스러운 수치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최종 수가 협상에서 수차례 협상장을 뛰쳐나올 정도로 결렬을 반복하며 신경전을 벌였으나, 결국 수가 인상안에 합의했다.
한편 치과의사협회는 건보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결렬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20억 수준(0.2%)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져 극적 타결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