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전반의 예방 효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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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로타릭스'를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전반에 대해 예방 효과를 인정했기 때문.
이에 '로타릭스'의 제품설명서에는 특정한 로타바이러스 유형과 관계없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 생후 6주~24주 영유아에게 백신접종을 하도록 개정됐다.
또 기존에 명시된 5가지 바이러스 유형(G1P[8], G2P[4], G3P[8], G4P[8], G9P[8])에 대한 효능 외에 추가적으로 G8P[4] 및 G12P[6] 유형의 효능 자료가 명시됐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유럽, 남미 및 아프리카에서 '로타릭스'의 임상시험 연구결과에 근거해 이뤄졌다.
한편 국내에서 '로타릭스'는 생후 6주 이상의 영아에서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 G9P[8])에 위한 위장관염을 조기 예방하는 백신으로 허가돼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