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누리병원 오성훈 원장, 척추신경외과학회 지적 반박
"척추 신경성형술이 효과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비급여이기 떄문에 병원마다 가격편차가 심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오성훈 명예원장은 4일 척추외과학회의 신경성형술이 마구잡이로 시행되면서 고가 시술비용을 환자들에게 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시술의 효과와 가격은 다른문제로 생각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오 원장은 "신경성형술의 효과가 실제 너무 좋으며 관련 논문도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다 나온 것"이라며 "의학이라는 것은 환자에게 유익할 것인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경성형술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치료라고 주장하는 것도 나쁘지만 엉터리 수술이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분명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도 있기 때문에 과학적 근거에 따라 어떤 환자에게 어디까지 적용해야 한다라는 구체적 주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오 원장은 신경성형술이 비급여이기 때문에 병원마다 다른 가격에 대해서는 합의를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척추외과학회에서 지적한 200만원 이상 받는 병원은 드물고 훨씬 더 밑으로 가격을 받고 있지만 비싸게 받는 병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에서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대로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인천나누리병원 오성훈 명예원장은 4일 척추외과학회의 신경성형술이 마구잡이로 시행되면서 고가 시술비용을 환자들에게 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시술의 효과와 가격은 다른문제로 생각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오 원장은 "신경성형술의 효과가 실제 너무 좋으며 관련 논문도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다 나온 것"이라며 "의학이라는 것은 환자에게 유익할 것인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경성형술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치료라고 주장하는 것도 나쁘지만 엉터리 수술이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분명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도 있기 때문에 과학적 근거에 따라 어떤 환자에게 어디까지 적용해야 한다라는 구체적 주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오 원장은 신경성형술이 비급여이기 때문에 병원마다 다른 가격에 대해서는 합의를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척추외과학회에서 지적한 200만원 이상 받는 병원은 드물고 훨씬 더 밑으로 가격을 받고 있지만 비싸게 받는 병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에서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대로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