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견디려면 내복은 선택 아닌 필수"

발행날짜: 2012-02-07 05:59:42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의 매서운 겨울 나기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난방도 마음대로 못하는 데다 최근 불어닥친 늦깎이 한파에 직원들 사이에선 내복입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한 심평원 실장급 인사는 "실장실은 공간이 크기 때문에 다른 공간보다 더 춥다"면서 "내복을 껴 입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보온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하소연.

외풍이 심한 창가 쪽도 한파가 밉기는 마찬가지.

공단과 심평원의 창가 쪽에서는 코트와 목도리로 중무장을 한 직원들이 곳곳에서 묘한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