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정상화와 의료단체 역할 확대 등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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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이사장은 지원본부 부이사장 및 병원현대화 사업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양 대동강구역병원, 철도성병원,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 사업을 주도했다.
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원본부가 15주년을 맞는 중요한 때에 이사장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도적 대북 지원이 정상화와 보건의료 민간단체 역할 확대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본부는 임종철 전임 이사장(한미약품 자문위원)과 염석호 이사(염산부인과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