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환자 연령 다양…전립선 크기 상관없이 치료 가능"
부산대병원은 양산부산대병원 비뇨기과와 부산롯데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수술인 홀렙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교수, 고신대 최 성 교수, 성균관의대 오태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병원 이정주 과장, BHS한서병원 이창렬 과장, 진주의료원 추현수 과장, 홍제병원 박창수 과장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2009년부터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신의료기술인 홀뮴레이저 전립선종 적출술(Holmium Laser Enucleation of Prostate, HoLEP, 홀렙)을 시행해 3년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
이정주 과장은 주제발표에서 "수술환자의 연령은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고, 정상 전립선의 3배 이상 큰 전립선 환자에게 시행됐다. 방광결석이 동반된 74례에서도 개복 없이 동시에 홀뮴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홀렙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을 감싸는 맨 바깥의 막과 비대해진 전립선 사이를 통째로 분리하여 몸 밖으로 제거해내는 내시경 수술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이후 2010년 의료보험 수가가 적용됐다.
심포지엄에는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교수, 고신대 최 성 교수, 성균관의대 오태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병원 이정주 과장, BHS한서병원 이창렬 과장, 진주의료원 추현수 과장, 홍제병원 박창수 과장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2009년부터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신의료기술인 홀뮴레이저 전립선종 적출술(Holmium Laser Enucleation of Prostate, HoLEP, 홀렙)을 시행해 3년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
이정주 과장은 주제발표에서 "수술환자의 연령은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고, 정상 전립선의 3배 이상 큰 전립선 환자에게 시행됐다. 방광결석이 동반된 74례에서도 개복 없이 동시에 홀뮴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홀렙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을 감싸는 맨 바깥의 막과 비대해진 전립선 사이를 통째로 분리하여 몸 밖으로 제거해내는 내시경 수술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이후 2010년 의료보험 수가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