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안과 외래 공간 확장 및 리노베이션

박양명
발행날짜: 2012-03-14 22:46:11
  • "환자 동선 및 장시간 대기 불편함 최소화"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은 안과 외래공간 확장 및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봉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199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안⋅이비인후과병원으로 개원했다.

안⋅이병원은 작년 11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안과 진료 공간 확장 및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했다.

진료실을 8실에서 13실로 확장했다. 또 통합검사실에서 함께 시행하던 여러 검사를 1층 망막검사, 3층 백내장 외안부 및 녹내장⋅시야⋅시신경검사, 4층 황반부⋅눈운동⋅망막전위도 검사로 구분했다. 또 예진실을 만들고 환자 대기공간을 확장했다.

이밖에 수술 상담실을 확충하고 설명간호사 증원, 안내표지판 확충 등이 이뤄졌다.

김응권 안과 과장은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진료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며 “특히 안과 특성상 약물 투입 후 장시간 대기하는 환자를 위해 3층 외래에 대기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