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학자 양성 등의 목적으로 의학전문대학원을 만들었다. 하지만 입학생들의 나이가 의대생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등록금도 비싸 연구보다는 본전 생각이 먼저 날 것"

일반의 출신 개원의가 늘어나는 원인에 대해 레지던트 수련을 받고 있는 한 전공의의 지적.

그는 "의전원생은 의대생보다 공부 출발선도 늦고, 남자의 경우 군대까지 다녀오면 전문의를 따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