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선거, 좌훈정·김세헌·이창·장성구 후보 당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를 이끌게 될 신임 의장에 변영우 후보(전 경상북도의사회 회장)가 당선됐다. 4파전으로 유례없이 치열한 의장선거를 치른 결과다.
29일 열린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변 후보는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다른 후보들을 제쳤다.
221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변 후보는 104표를 얻었지만, 과반수를 넘지 못해 결선투표가 이어졌다. 김인호 후보가 66표, 양재수 후보가 36표, 박인태 후보는 15표를 얻었다.
결선투표에서는 변 후보가 150표를 득표해 70표에 그친 김 후보를 제치고 선거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변영우 신임 의장은 "임기를 3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언제라도 자격이 안되면 떠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대의원회를 대의원에게 돌려드리겠다. 모든 것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의협, 대의원으로는 회원들의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없다. 새롭게 고치고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려 11명의 후보가 나선 감사 선거에서는 좌훈정, 김세헌, 이창, 장성구 후보(득표순)가 당선됐다.
29일 열린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변 후보는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다른 후보들을 제쳤다.
221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변 후보는 104표를 얻었지만, 과반수를 넘지 못해 결선투표가 이어졌다. 김인호 후보가 66표, 양재수 후보가 36표, 박인태 후보는 15표를 얻었다.
결선투표에서는 변 후보가 150표를 득표해 70표에 그친 김 후보를 제치고 선거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변영우 신임 의장은 "임기를 3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언제라도 자격이 안되면 떠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대의원회를 대의원에게 돌려드리겠다. 모든 것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의협, 대의원으로는 회원들의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없다. 새롭게 고치고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려 11명의 후보가 나선 감사 선거에서는 좌훈정, 김세헌, 이창, 장성구 후보(득표순)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