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과 환자 유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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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현재 의료기관들과 MOU를 체결하고 의료설명회를 열며 환자유치를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에서 제일병원은 알마티 대통령병원을 비롯해 불임전문병원인 에코 병원, 알메디병원과 MOU를 맺고 향후 학술교류 및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에 앞서 진행한 의료세미나에서는 불임과 여성암 관련 학술연제를 발표해 100여명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길 행정처장은"최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암, 불임 등 여성질환을 앞세워 아시아 의료허브 병원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병원은 카자흐스탄 방문에 앞서 3차례에 걸쳐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와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의료설명회 개최와 함께 30여 곳의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