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팀 공연, 전립선 질환 질의응답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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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은 “전립선질환 환자분들의 친목도모와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이다”며, “오늘 이 시간에 많은 정보 교류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춘용 병원장이 ‘전립선암 수술 후 추적관찰’, 이규훈 재활의학과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후 재활치료’, 박성열 비뇨기과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 후 추가치료는 무엇이 있는가?’, 김상진 비뇨기과 전임의가 ‘전립선에 좋은 음식들’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박인기 교수 국악팀의 공연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환우들은 전립선 질환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점, 수술 후 관리 등에 대해서 질문하면서 많은 궁금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된 ‘전립선친우회’는 전립선암이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것을 알리고,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