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사망자 발생 관련 감염 예방 주의 당부
보건당국이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16일 "최근 전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 및 사망자가 발생(남, 77)한 것과 관련해 서남해안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만성간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시 치사율이 높으므로(80~90%)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2006년 88명으로 정점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다 2010년 73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16일 "최근 전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 및 사망자가 발생(남, 77)한 것과 관련해 서남해안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만성간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시 치사율이 높으므로(80~90%)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2006년 88명으로 정점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다 2010년 73명으로 다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