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 김창민 이사장
"간학회 학술대회가 국제학회 전환 2년만에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세계 학계에서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죠."
대한간학회 김창민 이사장(국립암센터)은 최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도 학술대회의 성과를 이같이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2011년 국제학회로 첫걸음을 내디딘 후 2년만에 학회 국제화가 이뤄진 것 같다"며 "우려와 달리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 간학회 학술대회에는 10개국에서 256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해외 연자도 23명에 달한다. 지난해 5개국에서 10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발전이다.
김창민 이사장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간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의학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학회의 장기 목표인 국제화의 한발 더 다가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회는 국제화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국내 의사들을 위한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등 국내 간 질환 치료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알콜성 간진환은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 위한 위원회가 구성돼 착수에 들어갔고 비알콜성 지방간 또한 조만간 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내년에는 만성 C형 간염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는 작업에도 돌입할 예정에 있다.
이를 위해 학회는 이사회에 의료정책이사직을 신설하고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과 개정의 소임을 맡겼다.
김창민 이사장은 "일선 임상의사들을 위해 간질환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개정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최신 지견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정책위원회도 신설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또한 한국간재단과 협력해 간의 날 행사 등 대국민 계몽 및 사회공헌 사업도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학회 김창민 이사장(국립암센터)은 최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도 학술대회의 성과를 이같이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2011년 국제학회로 첫걸음을 내디딘 후 2년만에 학회 국제화가 이뤄진 것 같다"며 "우려와 달리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 간학회 학술대회에는 10개국에서 256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해외 연자도 23명에 달한다. 지난해 5개국에서 10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발전이다.
김창민 이사장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간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의학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학회의 장기 목표인 국제화의 한발 더 다가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회는 국제화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국내 의사들을 위한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등 국내 간 질환 치료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알콜성 간진환은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 위한 위원회가 구성돼 착수에 들어갔고 비알콜성 지방간 또한 조만간 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내년에는 만성 C형 간염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는 작업에도 돌입할 예정에 있다.
이를 위해 학회는 이사회에 의료정책이사직을 신설하고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과 개정의 소임을 맡겼다.
김창민 이사장은 "일선 임상의사들을 위해 간질환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개정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최신 지견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정책위원회도 신설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또한 한국간재단과 협력해 간의 날 행사 등 대국민 계몽 및 사회공헌 사업도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