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아…신임사장 김옥연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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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전직 한국얀센 사장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는 이번 일을 해임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은 퇴직이다. 한국얀센이 최근 공정위 리베이트 적발 문책성 조치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잘라말했다.
한편, 김상진 사장의 후임으로는 김옥연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연씨는 서울대학교 약대 86학번 출신으로 한국얀센에서 근무한 뒤 말레이시아얀센 사장과 중국얀센 부사장을 거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