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통해 정부 비판…"글로벌 제약 국내 투자 의욕 꺾을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혁신형 제약에 한국 법인 다국적사가 대거 탈락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가 지난 18일 혁신형 제약 신청 10개 다국적사 중 한국오츠카제약만 유일하게 선정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KRIPA는 "이번 혁신형 제약 선정 결과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그간 한국에서 이뤄온 성과와 노력에 대해 적절한 평가와 인정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칫 연구개발 중심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역량 및 의욕을 저하시키고, 장기적으로 국내 R&D 투자에까지 긍정적이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까 심히 우려스럽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KRIPA는 다국적제약이 그간 한국에서 이뤄온 성과와 노력에 대해 적절하게 평가받고, 신약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되는 풍토가 하루빨리 마련돼야한다고 촉구했다.
복지부가 지난 18일 혁신형 제약 신청 10개 다국적사 중 한국오츠카제약만 유일하게 선정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KRIPA는 "이번 혁신형 제약 선정 결과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그간 한국에서 이뤄온 성과와 노력에 대해 적절한 평가와 인정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칫 연구개발 중심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역량 및 의욕을 저하시키고, 장기적으로 국내 R&D 투자에까지 긍정적이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까 심히 우려스럽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KRIPA는 다국적제약이 그간 한국에서 이뤄온 성과와 노력에 대해 적절하게 평가받고, 신약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되는 풍토가 하루빨리 마련돼야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