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강당에 환자의 시술이 이뤄지는 심혈관촬영실의 장면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환자 시연모습을 토대로 전임상시험교육센터에서 중동물(돼지)을 대상으로 심장전문의들이 새로운 시술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심포지엄 강연과 환자 시연 모습이 쌍방향 생중계된 경우는 있었지만 전문의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hands-on practice)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한 경우는 최초다.
양산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경남지역 의료진들이 신장신경차단술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