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재요양병원,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실시

이창진
발행날짜: 2012-07-01 16:40:36
  • 화성시 보건소와 인구협회 등과 사회공헌활동 펼쳐

경기산재요양병원(원장 박원종)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화성시 보건소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화성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은 화성시 일대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등 의료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민의 건강을 점검했다.

신경외과, 내과를 비롯한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인력 등 20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진료와 더불어 투약,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산재요양병원 측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관리와 보건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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