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첫 회의부터 파행 "의-정 동수 논의구조 아니면 무의미"
의사협회가 다음주 열리는 포괄수가제발전협의체에 불참 의사를 천명했다.
의사협회는 18일 "포괄수가제발전협의체의 구조개선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논의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오는 2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및 경총, 민노총, 심평원, 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포괄수가제 의원, 병원 당연적용 이후 처음으로 포괄수가제발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협 측은 "포괄수가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서는 발전협의체의 올바른 논의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의료단체와 정부가 동수로 참여하는 논의구조가 선결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의협이 불참의사를 천명함에 따라, 수가 조정기전과 질병군 확대 검토 등 포괄수가제 후속 논의도 불안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18일 "포괄수가제발전협의체의 구조개선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논의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오는 2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및 경총, 민노총, 심평원, 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포괄수가제 의원, 병원 당연적용 이후 처음으로 포괄수가제발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협 측은 "포괄수가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서는 발전협의체의 올바른 논의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의료단체와 정부가 동수로 참여하는 논의구조가 선결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의협이 불참의사를 천명함에 따라, 수가 조정기전과 질병군 확대 검토 등 포괄수가제 후속 논의도 불안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