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외층 어린이 15명 실시 "이웃사랑 위해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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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소아심장전문의 등 의료진 5명이 심초음파 검사 등 최첨단 진료장비로 정밀검사와 함께 검진결과에 따라 개인별 건강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지난해 1회 행사를 통해 청원군 강내면에서 무료 심장검진 행사를 실시하여 '심방중격 결손증'을 앓고 있던 송성미 어린이(여, 11)에게 특수 심장수술을 지원해 준 바 있다.
무료검진을 받은 15명의 아동들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 7명 ▲차상위계층 이상 가정중 장애아동 6명 ▲다문화가정 아동 1명 ▲기타 시장・군수 및 학교장이 추천한 아동 1명 등으로 충청북도 일제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상용 원장은 "나눔경영과 이웃사랑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더욱 더 큰 사랑으로 확대되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