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 다시 생각할 방향 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앞으로 3회에 걸쳐 오전 8시 공단 본부 강당에서 장기요양보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첫번째 특강의 주인공은 아주대 의대 허윤정 교수. 허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전,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허 교수는 강의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현황을 진단하고 인력, 수급자 확대, 서비스 평가 등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또 31일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가 ‘시민단체에서 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김진수 교수를 초청하여 ‘양극화와 사회정책’에 대해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우선 조 대표는 장기요양보험에서 서비스 공급부문의 공공성 취약, 관리감독 역할 분산에 따른 문제, 노인인구 증가율에 비해 수급자 수 증가율 둔화 등 제도에 대한 전반적 점검과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다.
김진수 교수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와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사회보장제도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역할을 논의한다.
특강을 주최한 공단 이종희 요양심사실장은 “평소 작은 단위업무인 실무에 깊이 매몰되기 쉬운 직원들에게 큰 틀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다시 생각하고 나갈 방향을 같이 고민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첫번째 특강의 주인공은 아주대 의대 허윤정 교수. 허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전,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허 교수는 강의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현황을 진단하고 인력, 수급자 확대, 서비스 평가 등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또 31일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가 ‘시민단체에서 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김진수 교수를 초청하여 ‘양극화와 사회정책’에 대해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우선 조 대표는 장기요양보험에서 서비스 공급부문의 공공성 취약, 관리감독 역할 분산에 따른 문제, 노인인구 증가율에 비해 수급자 수 증가율 둔화 등 제도에 대한 전반적 점검과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다.
김진수 교수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와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사회보장제도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역할을 논의한다.
특강을 주최한 공단 이종희 요양심사실장은 “평소 작은 단위업무인 실무에 깊이 매몰되기 쉬운 직원들에게 큰 틀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다시 생각하고 나갈 방향을 같이 고민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