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진료센터 심포지움 폭발적 관심…"현장중심 강의 주효"
삼성서울병원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것일까.
오는 23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주최로 열리는 제2회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심포지움이 개원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이석주 센터장은 12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심포지움 사전접수 마감일이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이미 500명을 넘어섰다"면서 "두번째 열리는 심포지움임에도 불구하고 개원의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심포지움 행사가 열리는 강당 좌석이 총 450석인 것을 감안하면 이미 좌석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셈.
그는 "지난 제1회 심포지움에서도 일부는 선 채로 강의를 들었다"면서 "이번에도 작년과 같은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대체 어떤 심포지움이길래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성장판 손상 클리닉 ▲선천성 안면기형 클리닉 ▲수두증 클리닉 ▲인공와우 센터 클리닉 ▲선천성 심장병 중재시술 클리닉 ▲간 이식 및 간세포이식 클리닉 ▲소아결핵 클리닉 ▲소아기 틱장애 클리닉 ▲약시 클리닉 ▲태아통합진료 클리닉 ▲소아배뇨장애 야뇨증 클리닉 ▲소아평발 클리닉 등 총 13개 주제의 강의를 마련했다.
심포지움은 소아청소년과 이외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진료과 교수가 직접 강의에 나서 최신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와우, 소아기 틱장애, 소아평발, 소아결핵 등 강의는 소아청소년과 관련 심포지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폭넓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심포지움 강의 주제는 지난 제1회 행사 이후 개원의들의 피드백을 받아 결정한 것으로 개원의들의 문의가 많았던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개원의들이 진료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환자 리퍼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이석구 센터장은 "대개 병원 주최의 심포지움은 토요일에 열리지만 개원의들의 진료 일정을 배려해 일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평소 접하지 않는 질환으로 환자가 내원하면 당황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각 질환별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3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주최로 열리는 제2회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심포지움이 개원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이석주 센터장은 12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심포지움 사전접수 마감일이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이미 500명을 넘어섰다"면서 "두번째 열리는 심포지움임에도 불구하고 개원의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심포지움 행사가 열리는 강당 좌석이 총 450석인 것을 감안하면 이미 좌석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셈.
그는 "지난 제1회 심포지움에서도 일부는 선 채로 강의를 들었다"면서 "이번에도 작년과 같은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대체 어떤 심포지움이길래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성장판 손상 클리닉 ▲선천성 안면기형 클리닉 ▲수두증 클리닉 ▲인공와우 센터 클리닉 ▲선천성 심장병 중재시술 클리닉 ▲간 이식 및 간세포이식 클리닉 ▲소아결핵 클리닉 ▲소아기 틱장애 클리닉 ▲약시 클리닉 ▲태아통합진료 클리닉 ▲소아배뇨장애 야뇨증 클리닉 ▲소아평발 클리닉 등 총 13개 주제의 강의를 마련했다.
심포지움은 소아청소년과 이외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진료과 교수가 직접 강의에 나서 최신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와우, 소아기 틱장애, 소아평발, 소아결핵 등 강의는 소아청소년과 관련 심포지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폭넓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심포지움 강의 주제는 지난 제1회 행사 이후 개원의들의 피드백을 받아 결정한 것으로 개원의들의 문의가 많았던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개원의들이 진료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환자 리퍼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이석구 센터장은 "대개 병원 주최의 심포지움은 토요일에 열리지만 개원의들의 진료 일정을 배려해 일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평소 접하지 않는 질환으로 환자가 내원하면 당황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각 질환별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