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 작가, '성산포의 정경' 등 45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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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용인 작가는 남다른 색채감각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구성 작가이다.
작품의 특징은 색채의 아름다움과 구성의 단순성에 있으며 엄연한 구상화이면서도 비구상의 맛을 음미할 수 있고, 색채감각 및 구성의 세련미로 서구적 향수가 담긴 서정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성산포의 정경'등 43점이다.
박용인 작가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으며, Academie De La Grande Chaumier에서 수학 후 현대미술 초대작가, 일본 고오베 니끼까이전 대상 수상, 제9회 미술세계상에서 본상을 수상 등 40여회의 개인전을 전시했다.
□ 이번 전시기간 내에 얻어진 전시회 수익금은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