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정경쟁규약과 리베이트 쌍벌제 등으로 대학병원의 명절 분위기도 180도 바뀌었다는 후문.
불과 몇년전만해도 카트로 선물을 옮기는 영업사원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A대학병원 교수는 "선물 주는 입장에서도 조심스럽고 받는 입장도 불편하다 보니 차라리 안주고 안받자는 분위기가 강하다"며 "나도 선물이 반의 반으로 줄은 것 같다"고 농을 건네.
그는 "예전에는 펠로우와 전공의, 간호사들까지 다 나눠주곤 했었는데 올해는 고생하는 전문간호사들에게 직접 선물을 사서 나눠줬다"고 전해.
불과 몇년전만해도 카트로 선물을 옮기는 영업사원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A대학병원 교수는 "선물 주는 입장에서도 조심스럽고 받는 입장도 불편하다 보니 차라리 안주고 안받자는 분위기가 강하다"며 "나도 선물이 반의 반으로 줄은 것 같다"고 농을 건네.
그는 "예전에는 펠로우와 전공의, 간호사들까지 다 나눠주곤 했었는데 올해는 고생하는 전문간호사들에게 직접 선물을 사서 나눠줬다"고 전해.